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상품상세 정보

이란 / My Own Home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이란 / My Own Home
판매가 판매가 회원공개
미디어 CD
제품코드 MBMC2180
바코드 8809966901206
제작사 (주)뮤직앤뉴
레이블 Raan
발매일자 2024-04-12
월 렌탈 금액

(개월 기준)
  • 개월 / 월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이란 / My Own Home 수량증가 수량감소 판매가 회원공개 (  )
옵션 정보
TOTAL (QUANTITY)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LD OUT BUY IT NOW예약주문REGULAR DELIVERY
대량구매문의

[안내]

주문은 쇼핑몰내에서 완료 해주시고, 입금 관련은 추후 재안내 드립니다. 

모든 구보제품은 랜덤버전으로만 발송되니 이점 주문시 참고 바랍니다.

"Please complete your order within the shopping mall and we will inform you about the payment later.
All purchases will only be shipped in a random version, so please take note of this when placing your order."

"[스타원]의 모든 판매량은 한터차트에 정확히 반영됩니다."
"[StarOne]'s all sales volume is accurately reflected in the Hanteo chart."
"[StarOne]的所有销售量都在Hanteo排行榜中准确地反映"
"[StarOne]のすべての販売量は、Hanteoチャートで正確に反映されます"

이벤트

주문 마감일
24년 04월 09일(화) 오전 06시까지




<트랙리스트>
1. 될지도 몰라 ( Remaster )
2. 사사로운 봄 ( Remix & Remaster )
3. 여름이 온다
4. 모놀로그 ( 2024 ver. ) 
5. 나비의 외출
6. 부끄러워하지 마 ( 2024 ver. )
7. 별
8. 빈둥빈둥
9. 길 잃기 여행

이란 <My Own Home>
봄부터 시작한 앨범 작업이 사계절을 지나 새로운 봄이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다.
그래서일까. 오랜 시간 공들여 지은 첫 내 집이 생긴 느낌이다.
앨범을 소개하는 데 있어 장르 구분이 참고된다면...
My Own Home에는 포크, 팝, 보사노바, 블루스, 팝 록, 팝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빚어진 곡들이 다채롭게 흐르고 있다.
그럼에도 삶에 풍경이 되고, 삶이 풍경이 되기도 하는 9곡의 노래들은
하나의 빛으로 자연스레 모인다.

들려오는 노래 사이사이로 계절이 보이고, 내가 보이고, 그대가 보이기도 하는 여기 My Own Home.
마음껏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1. 될지도 몰라 I hope…(Remaster)
추운 겨울 꽁꽁 얼어버린 땅 위에 가지만이 남아있는 나무들이 보인다.
나무 아래 쌓여있는 져버린 꽃잎들과 낙엽들이 땅에도 나무에게도 거름이 되어주길.
우울했던 지난날도, 사랑했던 지난날들도 우리 삶에 거름(걸음)이 되어주길..
그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노래이다.
 
2. 사사로운 봄 Looking for the springtime (Remix & Remaster)
세상이 파릇한 봄기운으로 가득함에도 그 봄이 낯설기만 한 때가 있다. 
반짝이는 봄을 과연 만날 수 있을까.. 
끝없이 두렵기만 한 시절이 있다. 
밝은 봄빛 앞에서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나의 어둠이 
더욱 무겁게 드러나는 날들.. 그래도 
봄은 오더라. 겨울이 지나고 나면 어김없이. 
그러니 봄의 끝 언저리에서라도 알아지면 좋겠다. 
내가 걸어온 그 길이 봄이었음을. 
그렇게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당신과 그런 나의 
사사로운 봄을. 
 
3. 여름이 온다
이미 지나버린 줄 알면서도 그리움의 무게에 눌려 무겁게 가라앉아 있는 인연들이 있다.
어느 늦은 봄날, 여름 내음이 실려있는 봄바람에 파도를 타는 숲을 바라보는데 
문득 가벼운 미소가 살며시 번졌다. 
이제는 휘날리는 연의 끈을 놓을 수 있겠구나. 
봄바람에 실려 연은 닿을 수 없는 멀리로 사라졌고 어느 때보다 반가이 여름은 오고 있었다. 
 
4. 모놀로그 Monologue (2024 ver.)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가 언젠가부터 씁쓸하게 들려오기도 한다.
빛 한 줄기 보이지 않아도, 끝이 없을 것 같은 막막함이 밀려와 고개를 들 수 없을 때도 각자의 걸음을 애써 내디뎌야 하는 삶. 고단하게 느껴지는 걸음 앞에서 혼잣말처럼 불러보는 노래.
 
5. 나비의 외출 Girls in Peace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어린 시절을 돌려 드리고 싶었다.
자유롭게 맘껏 웃으며 귀한 사랑 주고, 받을 수 있는 평화로운 그 시절을.

6. 부끄러워하지 마 Don't Be Shy (2024 ver.)
지금 내 모습이 꿈에 그리던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녹록지 않은 삶 속에서 또박또박 나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
 
7. 별 Stars
누구에게도 차별 없는 세상을 바란다. 
누구나 바라볼 수 있는 반짝이는 별처럼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빛으로 빛나고 있기에.
그 빛을 존중해 주는 마음을 바란다.
 
 
8. 빈둥빈둥 Laze
때때로 빈둥거림의 시간은 필요하다. 
당신의 시선은 절대 필요치 않은 온전한 나만의 시간.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생산적인 시간일지도 모른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닐 테니 그냥 내버려 두시라.
 
9. 길 잃기 여행 Lost
돌아와서 알았다. 제대로 잃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감사하다. 낯선 풍경 속으로 겁 없이 들어갈 수 있었던 용기와 뜨거운 태양에 맞서 
걷고 또 걸었던 그 순간, 그때의 마음을 이렇게 떠올릴 수 있음에.
 
 
[Credits]
 
Produced by 이란 
All songs Lyrics, Composed by 이란 
Arranged by 이란 (track 1, 2, 4, 5, 6, 7, 8, 9), 김지훈 (track 3), 레이디버드 (track 4), 신희준 (track 6, 9), sWAN (track 7) 
All direct by 이란 (track 3 Inst. directed by 김지훈, track 6, 9 Inst. directed by 신희준) 
Recorded by 김정민 (track 1~ 3) @스튜디오 완성, sWAN (track 4 ~ 9) @콰가컬쳐 스튜디오 
Mixed by 김정민 (track 1~ 3), sWAN (track 4 ~ 9)
Mastered by 이재수 @Sonority Mastering 
Cover Art, Designed by 송나